NATURE + α展〔자연문화원형〕

 

전시기획 : 남현우(현, 서경대학교 교수), 양연경(상원미술관 학예실장)

 

상원미술관과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에서 2009년 특별기획전으로 “NATURE + α 展〔자연문화원형〕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번 전시회는 [자연문화원형]이라는 주제로, 자연의 원형을 재조명해 보는 전시회입니다. 자연의 개념, 특징, 종류, 소중함, 자연파괴, 패러다임, 이상향 등 자연을 연구하는 신진, 중견, 중진작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작품 스타일을 개관(槪觀)하고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 또한 다음 세대주역인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훌륭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

 

 

 

❍ 전시 개요

▷ 전 시 명 : NATURE + α展〔자연문화원형전〕
▷ 전시기간 : 2009년 10월 10일(토) ~ 10월 31일(토)
▷ 전시분야 : 공예(도자, 금속, 섬유...등), 디자인(그래픽, 일러스트, 제품, 사진, 영상..등), 기타(설치, 미디어)
▷ 장 소 : 상원미술관 제 1, 3 전시실
▷ 주최/주관 : 상원미술관/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

 

 

❍ 워크샵 : 작가들의 작품 제작 방법 토론

▷ 일 정 : 2009년 10월 10일(토) 오후 3시 ~ 6시
▷ 내 용 : 전시회에 출품된 작가들과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작품 워크샵
▷ 대 상 : 일반시민 및 문화소외계층
▷ 참가비 : 학생(대학원생 포함) 5,000원 / 일반인 10,000원(선착순 20명, 워크샵 자료집, 작품도록 제공)

 

❍ 작품 접근 방법 : 자연을 소재로 한 모든 작품 가능

▷ 자연정체성 : 자연의 개념, 특징, 구성요소 등의 자연원형을 재료, 기법, 이미지로 다양하게 표현
▷ 자연공존 : 자연과 상반되는 도시화, 산업화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이야기
▷ 자연조화 : 희귀한 자연의 모습들이 빌딩, 자동차 등의 인공물들과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
▷ 자연순환 : 환경오염 등으로 인하여 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자연의 모습을 재조명하거나 자연의 소중함 및 순환을 표현

 

❍ 기획의도 및 기대효과

▷ 다음 세대주역인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자연의 모습들을 재조명하고, 일반시민과 문화소외계층들에게 자연의 원형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
▷ 자연원형을 소재로 한 예술 표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예술 표현 기법과 표현 양식에 새롭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연문화원형 작품 스타일을 개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
▷ 자연원형의 연구를 통해서 학자와 작가 간의 의사소통 구조가 생성되어 우리나라 자연의 스토리텔링 소재 개발 가능하고, 문화원형의 학문적 토대 및 이론적 담론 형성 등의 기반 인프라 조성